피자헛 크런치 판타스틱4 토핑킹

※ 100% 자비로 구입하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피자 가격대를 비교하다가 피자헛에서 세일을 많이 하고있길래 한 판 주문했습니다.

크런치 판타스틱4 토핑킹 L사이즈가 배달 주문으로 24,430원이었는데,

방문 포장하면 20,940원이었지만 왔다갔다하는 시간+비용을 생각하면 

3,500원 더주고 배달을 시키는게 낫겠다 싶어서 배달로 주문했습니다.

엣지 부분의 볼륨 때문인지 일반 피자보다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배달 중에 약간 식어서 그런지 금방 나온것 처럼 치즈가 늘어지지는 않더군요

토핑으로 올라가 있는 고기는 스테이크라기보단 달달한 불고기 맛이었고

새우나 소시지, 베이컨은 잘 구워져서 살짝 불냄새 나는 맛이었습니다.

토핑의 양은 기대한 것 보다 적지만 각각의 토핑 맛이 확실하게 느껴진다는게 다른 피자와의 차이점인듯 합니다.

엣지부분에는 고구마무스, 감자무스, 모짜렐라치즈가 같이 들어있는데.... 이거, 맛있습니다.

바삭한 크런치와 함께 달달한 고구마와 부드러운 감자, 쫄깃한 치즈가 어우러져서 맛있는 빵 먹는 느낌이...!

근래 먹은 피자 중에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