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포토스케이프 사진이나 이미지를 gif로 만들기

잡장 2017. 8. 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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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사이트 등을 돌아다니다 보면 여러장의 사진이 연결되어 마치 동영상 처럼 보이게 만들어진 GIF파일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GIF란 Graphics Intercharge Format의 약자로 그래픽을 압축하여 네트워크상에서 빠르게 전송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고 하네요.

GIF의 발음은 개발자가 직접 지프가 옳은 발음이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보통 지아이에프 또는 움짤이라고 읽는 경우가 많죠


웹상에서 이미지 파일을 올리면 GIF로 변환해주는 사이트들도 있긴 합니다만 웹상에 사용기록을 남기는 것은 찝찝하기 때문에 무료 GIF 변환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포토스케이프라는 프로그램인데 네이버 소프트웨어나 아래의 공식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http://www.photoscape.co.kr/ps/main/index.php

포토스케이프를 실행하면 위와 같이 원형으로 메뉴가 뜹니다.

GIF애니메이션을 클릭합니다.

좌측 탐색기에서 파일을 끌어와도 되고 그냥 바탕화면이나 다른 폴더에서 직접 붉은색 네모 부분에 끌어다 놓아도 됩니다.

귀여운 북극 여우사진 4개를 묶어서 gif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이미지 파일을 끌어다 놓으면 대부분의 설정이 자동으로 들어갑니다.

스샷에 표시해둔 옵션을 통해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바꿔 설정을 변경해보겠습니다.

표시시간은 gif에서 사진이 넘어가는 시간을 말합니다.

표시시간을 줄이면 더 빨리 이미지가 넘어갈것이고 늘리면 천천히 넘어가겠죠.

ppt나 이미지 뷰어의 슬라이드쇼 시간설정과 비슷합니다.

전환효과는 이미지가 넘어갈때 어떤 효과를 줄 것인가를 설정하는 옵션입니다.

한번씩 눌러보면 어떤 효과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gif에서 표시될 사진이나 이미지의 크기를 정해주는 옵션입니다.

다양한 크기의 이미지들로 gif를 만들고자 할때 필요한 설정이죠

다른건 읽어보면 알 수 있으니 넘어가고 마지막 캔버스 크기지정만 살펴보겠습니다.

캔버스 크기지정을 하면 위와같이 가로 픽셀과 세로 픽셀의 크기 입력란이 활성화 됩니다.

그리고 아래에 보면 배경 색상이 있는데 이미지 늘이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위와같이 좌우 또는 상하로 빈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이 빈 공간을 어떤 색으로 채워넣을지를 설정하는 옵션입니다.

아래의 늘이기, 이미지 풀 등은 한번씩 눌러보면 미리보기에서 표시되므로 쉽게 알 수 있을겁니다. 

gif는 애니메이션처럼 움직이는 파일형식이기 때문에 미리보기도 기본적으로 움직이게 설정 되어있습니다.

우측 상단에 재생/정지버튼으로 움직임을 멈출 수 있습니다.

설정을 완료했다면 저장을 눌러서 사진들을 gif로 변환해줍니다. 

캔버스 크기를 크게 해놨더니 gif로 변환하는 처리시간이 길어지고 파일 용량이 클 수 있다는 안내메시지가 뜹니다.

무시하고 를 누르면 위에서 설정해둔 960x540크기로 저장 됩니다.

일반적으로 웹에 올릴경우 파일 크기가 작은게 좋으니 400x300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네요.

기본 저장 이름이 anigif라고 되어있습니다.

원하는 이름을 넣고 위치를 지정한 다음 저장을 누릅니다.

저장이 완료되면 만들어진 파일크기가 얼마라고 알려줍니다.

설정한 대로 gif파일이 잘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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