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스푼 더 마켓

※ 100% 자비로 사먹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신제주에 있는 스푼 더 마켓에 다녀왔습니다.

매장 안쪽에 샐러드바가 있고 주변을 둘러싸듯 식탁이 배치되어있습니다.

바깥쪽에 자리를 잡았는데 음식 가지러 다니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소고기, 와규/제주산돼지, 한우 로 가격에 차이가 있는데,

소고기로 주문하면 샐러드바에 있는 고기로 샤브샤브를 먹는 것이고(무한리필)

와규나 한우를 주문하면 해당 고기가 따로 나오는듯 했습니다.

샐러드바에 다른 메뉴도 많기 때문에 소고기 샤브샤브를 선택했습니다.

샐러드바 구석에 고기가 쌓여있어서 마음껏 퍼갈 수 있습니다.

샤브샤브용 야채류

샐러드류

초밥류

튀김류

기타 음식들

디저트류

생맥주가 무료리필(!!) 됩니다

한잔에 3천원이라고 하면 7잔이면 샐러드바 가격이 되니 맥주랑 치킨만 먹어도 본전은 뽑을 듯 합니다.

샤브샤브는.... 그냥 무난합니다

샤브샤브가 메인인데 메인요리 사진조차 안찍었네요;;

(다른 음식들 먹느라 샤브샤브에는 손이 잘 안갔...)

샐러드바 메뉴 종류는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과 비슷한데 맛은 좀 달랐습니다.

보통 2만원대 샐러드바 음식들은 맛있다고 해도 약간 저렴한 맛이 났는데 여기는 저렴한 맛이 안나더군요

간도 적절하고 음식이 떨어지면 보충도 빨리 되는 편이었습니다.

이 날 먹은 음식처럼만 나와준다면 외식할 때 자주 찾을듯 합니다.

요약

- 샐러드바 음식에서 저렴한 맛 안나고 맛있다.

- 생맥주 무료리필

- 샤브샤브 고기 무료리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