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관리

윈도우7 하드디스크 파티션 나누기

잡장 2017. 7. 3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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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션을 나눈다는 것은 저장장치(HDD, SSD 등) 1개의 용량을 여러개로 나누어서 마치 2~3개의 저장장치 처럼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1TB의 하드를 250GB, 250GB, 500GB 이런식으로 파티션을 분할하면 각각 별도의 하드를 연결한 것 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SSD도 파티션 분할이야 가능하겠지만 SSD에는 주로 OS를 깔아서 사용하는데 파티션 분할해서 해당 드라이브에 자료를 가득 채워넣으면 그만큼 컴퓨터의 속도도 느려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SSD은 파티션을 나누지 않는게 나을듯 합니다.


파티션을 나누는 주된 이유는 포맷하기 편리하다는 것이겠죠

윈도우나 기타 OS가 깔려있는 드라이브를 포맷하려면 OS를 새로 깔아야 하지만 파티션 분할을 해서 사용하면 포맷할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에서 포맷을 누르는 것으로 간단하게 포맷이 되니까요


또한, 시스템 상으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바탕화면에 널려있는 잡다한 파일을 파티션 분할한 드라이브에 넣어버리면 바탕화면이 깨끗해지는 만큼 약~~~간의 속도 향상을 기대해 볼 수도 있습니다.

로컬디스크 (O:)라고 적힌 하드를 파티션 분할해보겠습니다.

파티션 분할 해줄 저장장치의 용량과 드라이브 문자를 확인하고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로컬디스크 뒤에 괄호로 적혀있는게 드라이브 문자입니다.

바탕화면의 컴퓨터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해서 관리에 들어갑니다.

컴퓨터 관리 창이 떴으면 좌측 메뉴에서 디스크 관리를 눌러줍니다.

파티션 분할을 해줄 저장장치가 어디있는지 확인합니다.

로컬디스크(O:)는 디스크2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디스크2의 파란색 줄이 그어진 상자에 마우스를 가져가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나옵니다.

여기서 볼륨 축소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PC가 뭔가를 열심히 계산합니다.

계산이 끝나면 위와 같은 창이 뜨게됩니다.

596GB를 통째로 쓰고 있었는데 파티션 분할을 위해 공간을 만들어야 하므로 기존에 쓰던 596GB를 얼마만큼 축소 할 것인가를 설정 해주는 곳입니다.

새로 만들 파티션 용량만큼 입력하면 됩니다.

용량 설정이 끝났으면 하단의 축소를 누릅니다.

여기까지 하면 파티션은 분할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왼쪽 파란색 상자에 정상(활성, 주 파티션)이라고 적힌것과는 다르게 검은색 할당되지 않음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아직 포맷이 안되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할당되지 않음으로 표시되는 부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주고 새 단순 볼륨을 클릭해줍니다.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 창이 뜨면 다음을 눌러줍니다.

여기에서 다시 한번 파티션을 나눠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최대 디스크 공간의 절반만큼만 입력하고 넘어가면 남은 절반은 위에서 본 할당되지 않음 상태로 남아있게 됩니다.

파티션을 더 나눌 것이 아니라면 바로 다음을 눌러줍니다.

새로 만들어질 드라이브의 문자를 선택한 뒤 다음을 클릭

바로 다음을 눌러도 되고 드라이브의 이름을 바꾸고 싶다면 새 볼륨이라고 적힌 곳에 원하는 이름을 넣으면 됩니다.

끝났으면 마침을 클릭

그러면 바로 포맷이 되기 시작합니다.

빠른 포맷을 선택했기 때문에 포맷은 금방 끝납니다.

포맷이 완료되면 위와 같이 표시됩니다.

컴퓨터에 들어가보면 정상적으로 파티션이 나눠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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