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 하드디스크 파티션 합치기

파티션을 나눠두면 포맷이나 데이터 분류의 편리함과 같은 장점도 있지만 용량이 나눠지는 만큼 한 곳에 많은 자료를 모아두기 어려운 단점도 있습니다. 회사 사무실이나 대학교 연구실 등에서 다른 사람이 쓰던 컴퓨터를 물려받을 경우 저장장치의 용량은 작은데 파티션만 잔뜩 나눠져 있으면 상당히 불편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파티션을 합치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파티션을 합치기 전에 해당 하드의 자료는 모두 다른곳에 백업해두는것이 좋습니다.

바탕화면의 컴퓨터 아이콘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관리에 들어가서 디스크 관리에 들어갑니다.

디스크 관리에 들어가는 상세 설명은 윈도우7 하드디스크 파티션 나누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디스크2가 로컬디스크 (O:)와 새 볼륨 (F:) 2개로 파티션이 나눠진 상태입니다.

새 볼륨 (F:) 드라이브를 없애고 312GB인 로컬디스크 (O:)의 용량을 596GB으로 늘려서 파티션을 합쳐보겠습니다.

삭제 할 드라이브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볼륨 축소를 클릭합니다.

볼륨 축소를 하면 해당 드라이브에 있는 데이터는 몽땅 사라지니 사전에 백업을 해둬야 합니다.

볼륨을 삭제하면 위와같이 할당되지 않음 상태로 변경됩니다.

용량을 늘려줄 볼륨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볼륨 확장을 눌러줍니다.

볼륨 확장 마법사가 실행되면 다음을 눌러줍니다.

따로 파티션을 만들지 않을 것이므로 바로 다음을 눌러줍니다.

마침을 누르고 작업을 완료합니다.

작업이 완료되면 312GB였던 (O:) 볼륨의 크기가 전체 디스크 크기와 같은 596GB로 커지면서 파티션이 합쳐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