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제품

한일 핸드블렌더 HHM-800 개봉기

잡장 2017. 7. 5.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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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자비로 구입하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일반 믹서기로 뭔가를 갈려고하면 믹서기 부피도 커서 옮기기 부담스럽고 재료를 갈고 나서도 믹서기를 청소하기 귀찮기 때문에 믹서기가 있지만 어지간해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요리프로그램에서도 핸드블렌더를 이용해서 재료들을 간단하게 갈아서 쓰는 것을 보고 혹해서 알아보기 시작했죠

확실히 일반 믹서기에 비해 부피도 작고 사용 후에도 간단히 분리해서 물에 씻으면 그만이니 상당히 편할 듯 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을 뒤적거리니 다양한 제조사와 제품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한일제품이 가격대도 저렴하고 평판도 무난해보여서 HHM-800제품을 구입했습니다.

별도의 포장없이 제품 패키지 그대로 왔습니다.

박스가 훼손되지않을 정도로 양호한 상태로 배송되었기 때문에 특별히 불만은 없습니다.

뚜껑을 열면 설명서와 핸드블렌더 본체가 놓여있습니다.

본체는 뽁뽁이로 개별포장되어있네요

한손에 들어오는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본체를 들어내면 내부에 칸막이가 되어있습니다.

내부에는 종이상자로 개별포장되어있습니다.

핸드블렌더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후기에 보니까 이 부분에 녹이 슬었다거나 마감이 안좋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제가 받은 제품은 문제 없었습니다.


핸드블렌더 본체의 무게는 한손으로 잡아도 무리없을 정도입니다.

다만 길다란 플라스틱 비커에서 터보로 뭔가를 갈면 블렌더가 동작하면서 흡입력이 생기는지 비커 바닥에 붙어서 잘 안떨어지더군요

이럴경우 10초정도 터보로 돌리다가 일반 저속으로 바꿔서 10초정도 위 아래로 섞어주고 다시 터보로 돌리는 방식으로하면 전체적으로 골고루 갈아집니다.


생크림으로 휘핑크림도 만들어보고 믹서기 통에 여러 재료들을 넣고 갈아본 결과 셰이크 기능과 믹서기 기능도 문제없이 동작했습니다.


가격도 4만원정도로 큰 부담이 없고 성능도 괜찮아서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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