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제품

하리오 V60 글래스 드리퍼(1~4인용) 개봉기

잡장 2017. 7. 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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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자비로 구입하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드리퍼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드립커피는 드리퍼의 형태에 따라서 맛과 향이 달라진다고 하더군요.

칼리타와 하리오 제품이 많이 보이는데 형태가 달라서 무슨 차이가 있나 알아봤습니다.

칼리타 제품은 가장 널리 보급된 드리퍼이긴한데 추출구가 3개라서 좋은 커피를 추출하려면 복잡한 방법이 필요하다더군요.

하리오 제품은 추출구가 1개이며 추출구의 크기가 커서 물빠짐이 빠른데 이로인해 커피의 잡맛이 덜 섞여서 추출된 커피의 맛이 매우 부드럽다고 합니다.

그리고 테크닉이 부족해도 쉽게 커피를 내릴 수 있다고 하네요.

초보자에게는 쉽게 맛을 낼 수 있는게 제일이기 때문에 하리오 드리퍼를 구입했습니다.

상자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상자를 열면 계량스푼이 반겨줍니다.

내부에 완충제가 하나도 안들어있네요

안깨지고 왔으니 OK입니다.

'맛있는 커피는 원뿔형'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드립커피는 원뿔형 드리퍼(정확히는 하리오 제품)에 내려 마셔야 제맛이라는 의미로 붙여놓은듯 합니다.

아래에도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스티커 다 떼어내고 한장 찍어봅니다.

계량스푼에 8g, 10g,12g 표시가 되어있어서 계량하기 편합니다.

유리부분과 플라스틱 손잡이 부분이 분리되서 세척하기 용이합니다.

분리할때 그냥 뽑아내려고 하면 잘 안빠지고 플라스틱 부분을 돌려가면서 살짝 힘을 주면 쏙하고 빠집니다.


제품의 마감상태는 좋은 편입니다. (가격이 플라스틱 드리퍼의 3배이니 당연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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