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수강신청 팁과 G매크로 활용법

잡장 2017. 8. 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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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이 되면 각 대학교에서 2학기 수강신청을 받기 시작합니다.

1학년 새내기분들은 1학기에는 선배들이 대충 짜놓은 시간표로 다녔을테니 수강신청을 하는것은 이번 학기가 처음이겠네요

수강신청에 성공한다면 일주일에 하루 또는 이틀만 학교를 가고 나머지는 집에서 뒹굴 거리거나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편안한 한 학기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실패한다면....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수강신청에 관한 팁G매크로 활용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지매크로가 생소한 분들은 G매크로 사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강신청에 앞서서 사전에 본인이 듣고싶은 과목을 선택하고 각 과목별로 강의요일과 교시를 고려해서 시간표를 짜둬야합니다.

시간표를 하나만 짜 놓으면 한 과목이라도 수강신청에 실패할 경우 해당 과목을 계절학기에 들어야 하는 경우도 생기므로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 되는 과목을 기준으로 2~3개의 시간표를 만들어 두는게 좋습니다.


수강신청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시간입니다.

PC의 작업표시줄에 있는 시계는 인터넷 서버 기준이므로 각 사이트별 시간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강 신청 전에 학교 홈페이지 서버시간정확하게 파악해야합니다.

네이비즘이나 타임시커과 같은 사이트에서 각 대학교의 수강신청 사이트 기준 시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은 정확하게 맞췄지만 인터넷 회선이 안좋다면 수강신청에 실패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수강신청을 할때는 인터넷이 잘되는 PC방을 가거나 혹은 같은 전산망을 이용하는 교내 도서관 또는 전산실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교내 도서관이나 전산실을 이용할 생각이라면 사전에 컴퓨터의 상태를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더 빠른 PC를 선점해야합니다.


이렇게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도 수강신청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수강 인원은 제한되어있는데 신청자가 더 많으면 누군가는 탈락될 수밖에 없으니까요.

하지만 바로 포기하기에는 조금 이릅니다.

수강신청 시작 후 약 5~10분간은 꽉차있던 과목에도 들어갈 가능성이 남아있기 때문이죠

한 과목만 수강신청을 하는게 아니다보니 다른 과목에서 실패할 경우 전체적인 시간표를 바꿔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래서 간혹 이렇게 시간표를 뒤엎는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취소해서 자리가 생기도 합니다.


이런 빈 자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G 매크로입니다.

지매크로를 이용해서 수강신청의 모든 과정을 처리하게 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겠지만 엄청난 인원이 몰려서 0.1초를 다투는 수강신청에서는 실용성이 없습니다. 매크로를 잘못쓰면 수강 할 수 있는 과목도 놓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수강신청에서 실패한 과목을 자리가 날때까지 자동으로 신청버튼을 클릭하게 하는 정도라면 매크로에게 맡겨놔도 되겠죠.

자리가 생길때까지 신청버튼 클릭-확인하는 단순한 동작이긴 합니다만 매크로에 익숙치 않으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에 

G매크로 수강신청 자동 클릭하기에 작성법을 적어놨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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