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얼마 안된 PC라면 상관없겠지만 사용한지 3년정도 넘어간다면 메인보드의 배터리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라고해서 무슨 컴퓨터 전문판매점에 가야만 살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주로 CR2032 리튬전지가 사용되므로 큰 마트나 문구점 같은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사왔으면 본체를 열어서 메인보드의 배터리 위치를 확인합니다. 보통은 아래의 사진과 같이 그래픽카드를 꼽는 슬롯 근처에 숨어있기 때문에 그래픽 카드를 분리해놓고 찾는게 더 빠를 수 있습니다. 배터리 소켓에 버튼?을 누르면 리튬전지가 쏙하고 튀어나와서 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의 배터리를 교체해주는 이유는 PC의 날짜와 시간을 정확하게 유지시키기 위함입니다. 단순히 날짜와 시간만 잘못 표기..